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육아하며, 걸으며, 운전하며, 일하면서 틈틈히 독서하는 방법 추천[밀레의서재, 윌라 등]
    일상정보 2022. 9. 13. 19:1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할 수 있다 -able입니다.

    의미 없는 쳇바퀴 돌듯 도는 나의 하루


    바쁜 현대사회에서 학창 시절만큼 책을 접할 시간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아니 없다기보다는 독서할 시간을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도 해야 하고, 먼 거리를 운전하거나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해야 하고, 하루 종일 육아에 두 손이 부족한 분도 있을 겁니다.

    이럴 때 생각보다 추천드리고 싶은 어플이 있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추천일 뿐, 아무런 대가는 없습니다.

    바쁜 하루하루를 끌려가듯 살아가다 보면, 한 번씩은 이런 생각이 들지 않던가요?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쳇바퀴처럼 사는지 허무함'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만 정작 자기 계발은 전혀 못하고 있는 느낌'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지 못한 느낌' 등등

    저도 똑같은 생각으로 고민을 했습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지도 못하였기에, 이런 '오디오북'이란 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어플은 일명'오디오 북'플랫폼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오디오북 플랫폼에 해당하는 다양한 어플은 검색만 하시면 바로 찾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만있기보다는 실천하는 '실행력'


    제가 써본 가장 대표적인 어플 2가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밀리의 서재'입니다.

    출처 : 앱스토어 화면 캡쳐

    현재 앱스토어 대표 2개 어플 중 하나입니다.

    '밀리의 서재'의 특징

    • 매달 3000권 이상의 북 업데이트
    • 7일마다 신간 100권 업데이트
    • TOP20 서점 베스트셀러 50% 보유
    •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앱스토어 밀리의서재 이미지 캡쳐


    또한, 300만 회원들의 리딩 패턴을 분석하여 어떤 책이 읽기 쉬운지, 어려운지, 책을 끝까지 다 읽을 가능성이 알마 정도인지 등을 알려주어 처음 접하는 책을 대략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최신의 트렌드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추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오늘, 혹은 나의 기분이나 상황에 맞는 책 추천은 생각보다 좋았던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은 '오디오북'입니다.

    어플 내에서도 화면을 통해 글자를 눈으로 읽을 수도 있지만, 그럴 수 없는 환경일 때는 귀로 듣는 방법이 아주 매력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명 셀럽들이 직접 성우가 되어 책을 들여주기에 더 몰입도가 있고 듣기에도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앱스토어 밀리의서재 이미지 캡쳐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면서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부분은 매일 책을 한 권 읽을따마다 1밀리씩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런 점이 별것 아닌 것 같았지만, 경쟁을 좋아하고 목표 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사람에게 딱 맞았던 기능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출처 : 밀리의서재 앱스토어 광고 화면 캡쳐
    '저도 왠지 1일 1 독서를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꾸준히 포인트 모으는 재미로 독서를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주당 1-2권은 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내가 읽은 독서량과 독서시간을 년, 월, 일 기간에 따른 통계자료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잠자기 전 혹은 우울할 때, 번 아웃이 왔을 때 등등 나의 감정에 따른 적절한 책을 분류하여 추천받는 것도 그냥 맹목적으로 책을 읽는 것보다는 독서 자체에 더 관심을 가지게 도와주는 것 같았습니다.

    출처 : 밀리의서재 앱스토어 광고 화면 캡쳐
    출처 : 밀리의서재 앱스토어 광고 화면 캡쳐

    두 번째는, '윌라'입니다.

    출처 : 앱스토어 화면 캡쳐


    '윌라'의 특징은

    • 추가 요금 없는 가족공유 서비스 가능
    •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실감 나게 듣기 가능
    • 책 100%를 다 읽어주는 완독 본 가능
    • 시그니쳐 오디오 북을 통한 생동감 있는 감상 가능
    • 윌라 매거진을 통한 데일리 콘텐츠 지원

    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와 같은 듯 하지만 조금 전문적이고 생동감 있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 중인데 '밀리의 서재'는 성우의 녹음이 있는 책과 없는 책이 있는데, 성우 녹음이 안되어 있는 책의 경우 AI가 책을 읽어주는데 사실상 듣기에는 책이 표현하는 감정선이나 분위기 등을 전달받기 조금 불편한 부분이 많아서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출처 : 윌라 앱스토어 광고 화면 캡쳐

    윌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가족 공유'입니다.
    타 어플의 경우 각 각의 계정에 결재가 되어야 사용이 가능한데, 윌라의 경우 하나의 계정으로도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즉, 가족 2명이 공유한다면 월 결재금액이 반값이 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죠.

    '윌라' 또한 기본적인 취향, 연령, 관심분야, 주제 등에 따른 카테고리 별 책 추천이 다양하게 되어 있습니다.

    출처 : 윌라 사용 화면 캡쳐


    윌라에서 제공하는 음악, 성우, 캐릭터까지 표현한 고퀄리티 오디오 북 시리즈입니다.

    출처 : 윌라 사용 화면 캡쳐

    갓 녹음을 마친 따끈따끈한 신상 오디오북 시리즈.

    출처 : 윌라 사용 화면 캡쳐

    인기 책 모음 시리즈.

    출처 : 윌라 사용 화면 캡쳐

    신작 오디오북 시리즈 등등 여러 가지로 카테고리화 하여 선별되어 있으니 직접 원하는 책을 골라서 보시는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마음속 양식을 모아가는 하루가 되길

    저는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 보면, 몸과 마음도 지치지만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는데, 마음속 한쪽이 공허하고 의미 없는 쳇바퀴 같은 일상' 이란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습니다.

    본인도 일하는 도중에 책상에 앉아서 연필을 들고 독서를 할 수 없어서, 육아를 하느라 책은커녕 두 손이 부족하다고, 하루에 몇 시간씩 장거리 운전만 해도 피곤한데 언제 책을 읽을까 라며, 책을 읽고 싶어도 읽을 시간과 환경이 안된다는 핑계 아래 수년을 미뤄왔던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큰 틀 안에서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마한 생각을 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작은 도전을 통해 무엇이라도 변화를 주겠다는 실천하는 '실행력' 만으로도 우리는 좀 더 보람찬 하루를 보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처럼 지금까지 환경 탓만 하며 생각은 했지만 미뤄왔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 오디오북 기능을 잘 활용해서 독서라는 지혜의 양식을 하루 한 스푼만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뿌듯함을 한 스푼씩 가져가시게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