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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구독자 Needs 파악하는 방법 알아보기, 나 같은 초보 블로거가 포기하기 쉬운 이유
    일상정보 2022. 9. 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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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구독자 Needs 파악하는 방법 알아보기, 나 같은 초보 블로거가 포기하기 쉬운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도 작은 노력 한 스푼 첨가해봅니다~

    나는 잘하는게 뭘가?


    제 블로그 관리 목록에서 유입 항목을 게시물마다 눌러가면서 키워드 유입이 있는 글과 없는 글을 보다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오늘은 한동안 제 마음을 짓눌렀던 속마음을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블로그 설명에 나와있듯이 '34살 먹은 노잼 아빠의 경제적 자유를 향한 노력 한 스푼'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막연한 내용으로 다른 내용도 이것저것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2-3주 정도 일관성 없이 정보를 전달한다는 생각 없이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올려왔고, 당연하겠지만 안 그래도 노잼인데 더 재미도 없고 방향성도 없는 뒤죽박죽의 블로그가 손쉽게(?) 완성되었답니다.

    혼란스러운 내 머리속



    사실 저는 오늘 와이프에게 이러쿵저러쿵 하소연 같은 블로그 애로사항을 설명하며 그만둘 거다 선언했습니다. 도통 오늘 쓴 글이 구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지, 단지 광고 수수료라는 돈 때문에 하는 것인지, 나란 존재가 도움이 되는 정보는 정녕 없는 것인지, 에 대한 의구심이 근 2달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목표 없이 뜬구름 잡는 업무 스타일을 굉장히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입니다. 따라서 오늘부터는 당장의 1일 1포스팅 등 블로그 성장에 대한 조급함을 벗어던지고, 내 혹은 우리들의 블로그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저를 예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려울 수록 돌아가라



    1. 나만 좋은 글 쓰지 않기


    좋은 주제, 내용을 단순히 잘 정리해 놓은 포스팅은 글을 쓴 '나'의 입장에서는 뿌듯한 게시물입니다. 하지만 구독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장황하거나, 궁금하지 않은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즉, 단순 정리 글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를 예를 들면 초기 글을 보면 구독자들에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나의 생각을 던지고 있습니다. 일방통행이었던 것입니다. 최근에는 '스토리 있는 경제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최근 글을 보면 우리가 친숙한 워런 버핏, 캐시 우드 등의 대표적인 인물을 이용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굳이 검색을 해서 찾아볼만한 글'은 아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구독자들은 제 생각이 아니라, 구독자 본인들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도구를 알려주길 원하는 것인데 말이죠.




    어느 방향이 맞을가?


    2. 블로그 방향 정하기


    나 스스로를 돌아보았을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한 분야의 전문지식도 없고, 하고 있는 사업도 누굴 가르쳐줄 만한 지식이 아닌 하다 보니 체득한 정보뿐이고,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해외 거주, 취미생활 등도 없었습니다. 하루 중 한두 시간은 틈틈이 관심을 가지는 자기 계발을 활용하자 싶어 블로그 방향을 바꾸었고, 관련 내용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저는 자기 계발을 주제로 하였기에 관련 독서와 글쓰기, 시간 관리, 나 스스로의 브랜딩(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다뤄 보고자 합니다. 구독자들은 제가 뭘 하며 자기 계발을 하는지, 뺏어먹을 만한 내용이 있는지가 궁금할 것입니다.



    3. 전혀 다른 분야 공부


    저는 완벽주의자 이자 안정성을 높게 보는 성향입니다. 반대로 도전 의지가 약하고 실천도 느린 편입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전혀 다른 분야에 대한 공부 과정과 나만의 특별함을 한 가지 가지고 싶어 졌습니다. 나만의 색깔이 있어야 구독자가 흥미를 가질 것입니다.



    나만의 색깔을 찾자

    결론


    제 블로그를 스스로 진단하면서 내린 내 블로그 구독자가 원하는 Needs를 3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내가 원하는 것인지, 이 글이 구독자들께 수요가 있을지, 나는 나만의 어떤 색깔을 입히면 좋을지 적용해보시면 저보다 더 나은 블로거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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